사실은 러닝화 하나면 어디든 뛸 수 있지만 자신의 몸, 발, 자세 그리고 뛰는 장소, 거리 등에 따라 잘 맞는 러닝화를 신었을 때 러닝의 질 뿐만 아니라 부상방지, 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으며 신발의 수명도 더욱 오래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러닝화를 찾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러닝화의 가격이 비싸거나 성능이 좋다고 해서 자신에게 최고의 러닝화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신에게 편하고 잘 맞는 러닝화가 최고의 러닝화이며, 찾는 방법은 여러 러닝화를 신어보고 접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자신에게 잘맞을 확률이 높은 러닝화를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글을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1. 러닝에 적합한 신발을 선택합니다.
당연한 말입니다만 아무 운동화 신고 '그냥 뛰면 되는 것 아냐?'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캐주얼화, 트레이닝화 등이 아닌 '러닝화'를 고르는 것 입니다. 러닝화는 달리는 러너를 지지해주는 쿠셔닝, 편안함에 중점에 설계가 되어 있다면 가령 트레이닝화는 러닝화와 달리 스쿼트, 런지와 같은 운동 시 안정성을 주기 위해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2. 자신에게 편한 러닝화를 선택합니다.
앞서 말했지만 가장 큰 포인트 입니다. 사람의 발 모양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편한 러닝화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은 러닝화, 남이 좋다고 추천해주는 러닝화라고 해서 나에게 그 신발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발에 따라 자신의 몸, 자세와 걸음걸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느낌으로 신어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지 처음부터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뛰면서 뒤틀리거나 미끄러지거나 쿠셔닝의 정도가 잘 맞는지, 자신에게 편한 러닝화를 신고 뛰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러닝화를 신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정확한 핏을 위해서 러닝 후 또는 저녁에 신어봅니다.
신발의 끈을 너무 꽉 조이거나 발등 부분이 너무 타이트하면 뛰는 데에 있어 발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때문에 너무 꽉 묶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러닝)후나 저녁에는 발이 약간 붓기 때문에 그때 한번 신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목 뒤쪽이나 아킬레스건 근처가 쓸리지 않는지 확인하고 발 안쪽의 공간이 너무 남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자신의 러닝 특성에 맞는 러닝화를 선택합니다.
자신이 보통 러닝을 뛸 때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를 뛰는지 천천히 뛰는지 빠르게 뛰는지, 트랙이나 평지, 울퉁불퉁한 자갈, 모래 등이 많은 길에서 뛰는지에 따라 적합한 러닝화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적인 러닝에는 어느정도 쿠셔닝이 있는 러닝화를 고르는 것이 좋고, 지면이 울퉁불퉁한 곳에서 자주 뛴다면 트레일 러닝화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일러닝화는 지면의 접지력이나 안정감이 좋게 좋게 설계가 되어 있고 방수나 모래가 잘 들어가지 않게 설계되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또한 뛸 때의 자세나 발이 나가는 방향에 따라 골라 주시면 좋은데 발목에 힘이 조금 약해서 뛸 때 부상을 자주 당하는 분이라면 지지력이 높은 러닝화를 추천드립니다.
5. 러닝화 교체시기를 고려합니다.
사람마다 뛰는 자세, 마찰정도 등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교체시기는 전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러닝화는 마음 아프지만 소모품입니다. 오래신고 달리다보면 마모되고 기능이 저하됩니다. 마모되는 위치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쿠셔닝 등 기능저하와 마모가 많이 진행되면 자세가 틀어지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러닝화 본래의 구조적 설계와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생각되면 바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는 것 입니다. 매장에 가기전에 혹은 만약 매장에 가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신어보더라도 밑에 링크에서 자신과 맞는 러닝화를 참고해서 알아보고 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위 내용은 직접 러닝화를 여러 켤레를 신어본 작성자의 개인 의견과 'Nike 공식홈페이지'의 '올바른 러닝화 고르는 방법' 글을 참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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