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x Off-White™️(오프 화이트) 2컬러 드로우 출시 정보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x Off-White™️(오프 화이트) 2 컬러 드로우 출시 정보

나이키와 오랫동안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인 오프 화이트와 이번에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제품으로 협업 제품이 나오는데요. 오프 화이트의 수장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의 사망에 있어 나이키에서도 대대적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죠. 비록 이제는 다른 곳에 있지만 그의 영향력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블레이저 로우는 2가지 컬러로 출시하게 되는데 크게 보면 블랙과 화이트이지만 오프 화이트와의 콜라보 제품임을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정도 컬러 포인트, 디자인으로 인해 진한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좌)Black and Electro Green   (우) White and University Red 

나이키 x Off-White™ 블레이저 로우 작업에서 버질 아블로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의 감각을 하나로 결합했고, 제품 개발과 수정 과정에 걸쳐 자신만의 오픈 소스 디자인과 포괄성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그는 나이키 아카이브를 둘러보다가 아이코닉한 농구, 스케이트보딩과 트레일 러닝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이러한 형태와 특징을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다양한 스포츠와 실루엣을 조합한 이번 블레이저 로우의 눈에 띄는 구성은 아블로의 디자인 언어를 강조합니다. 함께한 디자인 세션과 버질이 가장 좋아하는 작업 순간 중 하나인 나이키 디자인 팀과의 문자 메시지 소통을 통해서 버질은 ‘새 시그니처를 위한 언어의 조합’에 초점을 두고 서로 연관성이 없는 요소가 뜻하지 않게 어우러졌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탐구했습니다. 아블로와 그의 팀은 에어 테라 후마라의 클래식한 힐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TPU 힐 피스를 블레이저 로우 위에 배치하여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현해 냈습니다. 이렇게 혁신에 도달하기까지, 디자인 세션 도중에 아블로는 이렇게 직접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실제 후마라 툴링을 쪼갠 다음 경화된 밑창에 결합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경쾌한 열정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고 Off-White™ 블레이저 로우가 탄생했습니다.  - 출처 Nike 공식 홈페이지 -

 

신발 설명에도 나이키의 버질 아블로에 대한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그의 영향력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를 바라는 대중의 마음도 잘 통했지 않아 싶습니다.

블랙+일렉트로 그린과 화이트+유니버시티 레드 2 컬러 모두 굉장히 매력 있고 시선을 빼앗을 수 있는 컬러의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농구는 잘 모르겠지만 블레이저의 스케이트 보딩에 맞는 디자인과 아웃솔 뒤쪽에 뾰족한 것이 러닝화에 영감을 받은 포인트가 독특한 매력이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오프 화이트의 아이덴티티중 하나인 레터링, 케이블 타이를 포함한 원형의 로고가 잘 들어가 있고 그 동그란 원형이 신발 갑피 곳곳에 뚫려있는 게 엄청 매력적인 디자인이라고 또 생각이 듭니다.

 

 

응모시간은 4월 8일 오전 10시 - 10시 30분이며,

당첨 발표는 당일 오전 11시에 나옵니다.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시 단 2시간입니다.

 

당첨 시 구매 가격은 16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