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2 로우 x Nina Chanel Abney(니나 샤넬 애브니) 'White and Malachite(화이트, 말라카이트)' 출시 정보

에어 조던 2 로우 x Nina Chanel Abney(니나 샤넬 애브니) 'White and Malachite(화이트, 말라카이트)' 출시 정보

미국의 팝 아티스트 '니나 샤넬 애브니'와 협업 제품으로 신발은 2가지로 출시되는데 에어 조던 2 짐 레드 컬러와 함께 그린 포인트가 들어간 로우컷 제품이 함께 나오는데요.

에어 조던 2 x Nina Chanel Abney(니나 샤넬 애브니) 'White and Gym Red(화이트, 짐 레드)' 출시 정보

에어 조던 2는 특히 미드컷 이상의 느낌이 굉장히 익숙한 제품이라 로우컷의 형태가 낯설면서 독특하고 개성이 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나오는 레드가 약간 복싱화의 느낌을 받았다면 이번 제품은 개인적으로 골프화 라인의 느낌이 납니다. 물론 실물을 봤을 때는 또 다른 느낌일 수도 있지만요.

에어 조던 2 로우 x Nina Chanel Abney 'White and Malachite'

그 무엇으로도 정의될 수 없는 Nina Chanel Abney(니나 샤넬 애브니)의 디자인이 에어 조던 2에 새롭고 과감한 감성을 더합니다. 이번 버전은 1986년 아이콘의 날렵한 룩을 유지하면서도 Abney의 예술적 감성을 녹여낸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어퍼에 풍부하게 활용된 다양한 텍스처는 장인의 디테일과 새로운 퍼프 패턴, 반짝이는 말라카이트(Malachite) 컬러웨이로 강조됩니다. Abney의 팝 초현실주의적 터치로 수비수들의 철저한 견제를 제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마이클 조던을 표현한 오버사이즈 태그도 잊지 말고 살펴보세요. 각진 형태와 강렬한 컬러로 가득한 Abney의 일러스트가 화려한 실버 프레임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멋진 디테일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슈박스 자체에도 Abney의 예술적 감성이 한껏 발휘돼 박스에 든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창의성은 결코 가둘 수 없다는 자명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 출처 Nike 공식 홈페이지 -

전체적인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한 디테일은 동일하거나 비슷하여 기존의 조던 2 제품보다 갑피에 구멍이 적어 앞코에만 있고, 옆의 스티치 재봉 라인도 비교적 깔끔하게 들어간 모습입니다.

 

설포(혀)에 조던 로고가 들어가 있으며, 뒤쪽 힐 탭 부분에는 아무 로고없이 매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갑피 소재의 질감이나 패턴을 조금씩 다르게 하여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고, 앞 코 부분의 그레이 스웨이드 소재는 세월감이나 얼룩이 빨리 축적되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게 매력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화이트, 그레이의 깔끔한 무채색 베이스에 원색 그린의 포인트가 들어간 제품이라 충분히 포인트 슈즈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은 일반 선착순 출시로 나오며 가격은 269,000원입니다.

출시일은 7월 8일 오전 10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