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x sacai 출시 정보

나이키 블레이저 로우 x sacai 출시 정보!

나이키와 사카이(sacai) 콜라보하면 단연코 떠올리는 블레이저 제품과의 콜라보 제품이 이번에도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신고 벗기 편한 로우 제품으로 해체주의적 느낌이 느껴지는 설포의 그대로 드러나는 폼 라이너가 잘 보이고 두 겹의 끈, 갑피에 덧댄듯한 디자인이 특징이죠. 

컬로 또한 블랙 앤 화이트(Black Patent Leather), 화이트 앤 아이보리(White Patent Leather) 톤으로 무난하면서 굉장히 예쁜 컬러 조합으로 나왔습니다.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이번 제품도 꽤 많은 관심을 보일 것 같은데요. 평소와는 다르게 현재로서는 드로우(응모)가 아닌 일반 출시로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 '우먼스 에어조던 1 LV8D' 제품처럼 갑자기 드로우 형식으로 수정되어 바뀌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확인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레이져 로우x사카이 (좌)Black Patent Leather  (우)White Patent Leather   - 출처 Nike -

아베 치토세의 sacai(사카이)는 블레이저 로우를 가장 기본으로 되돌리고 있습니다. 친숙하고 클래식한 것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새로운 스타일을 소개하면서 아베는 간단한 블레이저 디테일에 반짝임을 추가합니다.

사카이의 최신 Blazer Low는 노출된 폼 라이너가 특징인 설포와 이중으로 된 신발 끈이 특징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이를 더 강조합니다. 그리고 사카이는 일상적인 룩을 위해 필수적인 색상에 의존함으로써 블레이저 로우의 어퍼를 보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페이턴트 가죽은 길거리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반짝이는 순간을 연출합니다. 사카이는 서로 다른 재료를 조화롭게 배열함으로써 블레이저 로우에 새롭고 정교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 출처 Nike 공식 홈페이지 - 

갑피 소재가 레더(가죽)로 되어 있어 처음엔 더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으로 주고 신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주름이 잡히고 그러다 보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의 신선함과 충격이었던 느낌은 이제 없지만 스테디로 자리를 잡은 모델로 생각되며 지금도 이렇게 가끔 출시하는 것 보면 한 순간 유행 타는 제품에서는 벗어난 듯싶습니다.

 

가격은 139,000 원으로 형성되었으며, 3월 31일 오전 10시 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