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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포츠

러닝머신 VS 야외 달리기, 뭐가 더 좋을까?

by 스니컹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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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VS 야외 달리기, 뭐가 더 좋을까?

달리기(러닝)은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인기 있는 운동입니다. 고도의 기술이나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 심플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포함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한 클래식이라고 볼 수도 있죠.

많은 러너들은 실내에서 진행하는 러닝머신과 야외 달리기 중 무엇이 더 좋고 선호하는 달리기가 어떤 것인지 뚜렷한 의견들을 내주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둘 다 장단점이 극명하고 러닝은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 운동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의 러닝으로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 러닝머신
    벨트 위에서 발을 구르는 기계이며 대부분 헬스장, 체육관과 같은 운동시설에서 가능하며 필요시 구매하여 집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장점>
    - 실내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밤낮, 비나 눈에 의한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뛸 수 있습니다.
    - 바깥의 불규칙적인 지면이나 웅덩이 등에 의한 발목, 무릎 등 관절 부상의 위험이 덜 합니다.
    - 페이스, 기울기, 시간 등을 러닝머신을 통해 조절하여 뛸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제어, 기록이 가능합니다.
    - 대부분의 러닝머신에 충격을 약간 흡수해주는 벨트가 들어있어 단단한 지면이나 인도 등을 뛰는 야외보다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에 있어 좋을 수 있습니다.

    <단점>
    - 가장 큰 요인으로 러너들에게 주목받는 단점은 환경의 변화가 없어 시간이 지나면서 지루함을 많이 느낀다는 것입니다. 고정된 장소에서 변화가 없는 시야에서 느끼는 지루함이 큰 요인입니다. 요즘은 야외 달리기를 하는 것 같은 화면을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변화를 주려 노력을 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하지만 야외 달리기의 매력을 확실히 느끼지 못해 결국 야외를 찾는 러너들이 많다고 합니다.
    - 벨트가 발을 구르는 데에 약간의 도움을 준다고 하여 야외 달리기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확실하게 연구결과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러닝화와 기본 운동복, 장비를 제외하고는 무료에 가까운 야외 달리기에 비해 매달 실내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비용이나 구매 비용이 발생합니다. 

  • 야외 달리기
    트랙, 길, 인도, 트레일 등 모든 야외에서 뛰는 것을 포함합니다.

    <장점>
    - 달리면서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풍경을 보는 재미, 느껴지는 바람과 공기, 무제한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경로와 코스, 고르지 않은 지면을 통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 야외의 자연, 녹지, 공원, 다른 사람들을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에 대한 위험도를 많이 낮춘다고 합니다. 이 점은 반대로 정신적으로 활력을 주고 다른 사람과의 교류에 있어 나도 모르게 접근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습니다.
    - 단단한 지면 위를 뛰는 것은 관절에 많은 자극을 주어 자칫하면 부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지만 반대로 더 튼튼한 뼈와 관절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 러닝머신과 반대로 기본 장비(러닝화, 러닝복 등)만 갖춘 상태라면 무료입니다. 

    <단점>
    - 야외 운동이기 때문에 밤낮, 너무 더운 온도나 추운 온도, 비와 눈 등 환경적으로 제한적일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부상의 위험이 더 커집니다. 이런 환경에 훈련하고 옷이나 장비가 잘 준비가 되어 있다면 상관없이 뛸 수 있습니다. 
    밤이나 어두운 곳을 뛸 때는 랜턴이나 헤드라이트 같은 조명을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부상에 대비할 수 있고, 덥고 추운 날은 탈수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잘 섭취해주어야 하고 환경에 맞는 옷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러닝머신과 야외 달리기 모두 체중감량(다이어트)을 포함한 러닝에 의한 운동효과를 비슷하게 누릴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오랫동안 뛸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뛰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섭취(칼로리 섭취)는 항상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저칼로리 섭취 후 계속해서 뛰다 보면 두통, 현기증,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고 뼈의 회복이나 복구에 영양분이 가지 않아 약해지고 얇아져 더 큰 부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충분한 섭취, 휴식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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