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스포츠

운동하면서 여드름 관리, 보호하기!

by 스니컹 2022. 3. 18.
728x90
반응형

운동하면서 여드름 관리, 보호하기! 

운동을 하는 것은 혈류량 증가로 몸에 혈액을 고루 돌게 하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여드름을 포함한 피부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동시에 습한 헬스장(체육관)의 환경과 흘리는 땀은 피부에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환경이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 여드름으로부터 피부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운동 중 얼굴에 닿는 장비는 닦은 후에 사용합니다.
    얼굴에 닿는 운동기구는 물론이고 헬멧, 고글, 헤드폰 등 운동 중 닿는 모든 장비를 포함합니다. 사용 전 묻어있는 먼지나 기름 등 닦고 사용하는 습관만으로도 많은 피부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얼굴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평소에도 손에는 많은 박테리아와 세균이 있기 때문에 만지지 않는 것이 좋고, 운동 중이라면 특히 손에 땀을 포함한 이것저것 많이 잡기 때문에 세균, 박테리아, 기름 등이 훨씬 많습니다. 이 상태의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운동 중 열린 모공에 먼지, 기름을 넣어주는 꼴이 됩니다. 여드름뿐 아니라 피부질환, 감염에도 위험이 있습니다.

  3. 머리가 길다면 얼굴에 닿지 않게 해줍니다.
    머리카락 또한 기름이나 먼지, 헤어제품의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중 얼굴에 닿게 되면 모공을 막고 피부 감염, 곰팡이 촉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묶거나 닿지 않게 조치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화장한 상태라면 운동 전 지워줍니다.
    운동, 스포츠를 하면 혈류량이 증가해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 화장을 한 상태라면 열린 모공에 땀과 박테리아 등이 갇히게 되면서 여드름이 생기는데 영향을 줍니다. 

  5. 습기 흡수, 배출에 좋은 운동복을 입습니다.
    습기는 여드름이 자라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피부가 땀에 의한 습기로 가득 찬 상태로 지속되면 여드름 박테리아를 포함한 세균성, 곰팡이성 여드름 생성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땀이나 수분의 흡수, 배출에 용이한 복장을 입어주는 것이 좋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여드름 유발을 막는데 가장 적합합니다. 
    땀에 젖은 옷은 최대한 빨리 갈아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와 땀, 기름이 묻은 옷이 다음 운동할 때 피부에 다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갈아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가능하면 운동 후 바로 샤워를 권장합니다.
    운동 중 피부에 축적된 박테리아, 땀, 먼지, 기름 등을 운동이 끝나면 바로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샤워가 어려운 환경이라면 최소한 세수라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7. 진전이 보이지 않을 시 피부과를 찾아갑니다.
    자기 관리로 여드름이 제어가 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통해 전문 의약품이나 약을 통해 여드름의 과도한 발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발진으로 인한 변색, 흉터 같은 경우에는 특히 피부과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피부에 있어 양날의 검인데요.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함과 동시에 박테리아, 먼지, 기름에 노출되기 때문에 운동 중 여드름을 포함한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운동 중 피부의 자기 관리는 비교적 어렵지 않은 행동이지만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하느라 불편할 수 있어요. 작은 행동 하나하나 습관으로 들이다 보면 불편함마저도 없어질 거예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