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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포츠

달리기(러닝), 조깅(Running, Jogging)의 장점

by 스니컹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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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라고 하면 그저 달음질, 뛰는 행위에 대한 정의이지만 조금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보통 속도로 봤을 때 6km/h - 8km/h 정도를 조깅(Jogging)이라고 보고 9km/h 이상이 러닝(Runnig)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사실은 이렇게 본다면 저 같은 평범하게 취미로 삼는 사람에겐 전문가나 선수가 아닌 이상 조깅의 중장, 장거리로 봤을 때 조깅도 느린 속도가 아니기 때문에 러닝과 같이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뛰면서 페이스에 따라 러닝이다, 조깅이다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입니다. 즉 우리는 꼭 고통스럽고 힘든 러닝을 하지 않아도 조깅을 하는 것만으로 달리기의 이점을 누리면서 운동할 수 있습니다.

 

-러닝의 장점으로 첫 번째, 건강! 그리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노화가 늦출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보이는 몸도 중요하고 그에 상응하는 자신의 건강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고 무방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러닝은 모든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들게 합니다. 2019년에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호주 빅토리아 대학에서 발표된 연구가 해외의 많은 미디어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슈가 되었는데, 이 연구는 달리기 운동이 암과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모든 질병에 대해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했습니다.
232,000명을 대상으로 하여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연구 결과로 달리기 운동을 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27%나 낮게 조사되었고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은 30%, 심지어 암 사망은 23%나 낮게 조사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50분 이하의 달리기 운동만으로도 이와 같은 결과와 같이 사망률이 현저하게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즉, 약간 숨이차는 조깅수준의 달리기를 일주일에 한 번정도만 해도 우리 몸의 건강을 충분하게 챙길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두 번째, 스트레스 극복! 뇌가 적극적으로 활성화되면서 각종 행복호르몬이 나와서 우울증이 줄어듭니다.
30분 ~ 1시간가량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며, 이것은 삶의 자신감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해냈다는 성취감이 달리기에만 미치지 않고 생활하면서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자신감과 활기가 생기며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극복하게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의 경우 숨이 너무 차서 힘들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듯이 계속해서 고통스럽게 뛸 필요도 없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페이스대로 뛰기만 해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성취감이나 자신감의 상승의 효과는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입니다.
정신건강이 좋아진다. 러닝을 할 때 발생되는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은 자신감을 올려주고 우울증을 해소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는 호르몬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카이뉴레인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 다이어트 효과! 필요 없는 과도한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많은 러너들의 달리기를 처음 하게 되는 이유가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 점입니다. 달리기는 지방을 소모하는 가장 좋은 운동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땀을 통해서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도 좋아질 것이고, 몸 전체적인 체형도 예뻐질 것입니다.  달리기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근육들은 중량운동을 통해서 얻는 근비대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몸의 선을 예쁘게 만들어 줄 것이고, 특히 여성분들이 원하시는 몸매를 가질 수 있는데 참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달리기하는 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된다면 지방을 분해하고 소비하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전체적으로 지방을 잘 소모하는 몸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로 30분 러닝을 하게 되면 2 ~ 3 일정도 신체적 활동 증가가 없어도 지방 연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 자신을 가꾸는 게 굉장한 자산이 된 지금 가장 필요한 스포츠라 생각됩니다.

 

-네 번째, 지구력이 강해진다.
지구력의 정의는 무언가를 오랜 시간 동안 하고, 버틸 수 있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달리기를 하면 신체적, 정신적 지구력이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이점은 달리기에만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도 힘들지 않고, 어떤 일을 할 때 집중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능력이 올라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불면증 해소
불규칙적인 생활과 여러 미디어에 노출, 재밌는 게 너무나도 많은 요즘시대에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데, 달리기를 규칙적으로 하다 보면 수면 패턴 또한 규칙적으로 바뀌게 되는데,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여러 연구에서 발표됐습니다. 보통 러닝 후에 피곤해서 잠드는 거라고 대부분 생각하지만 실제는 엔도르핀이 돌고 나서 근육들의 휴식을 위해 빠르고 질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용 절약

러닝은 시간, 장소에 대해 다른 스포츠에 비해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과 특별한 기구, 용품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비용 없이 접근하기 가장 쉬운 운동은 러닝만 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부터 조금식 뛰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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