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은 기본적으로 부상방지를 첫 번째 목표이며, 운동능력 향상도 따라옵니다. 근육이나 뼈와 근육의 연결 부위인 건, 인대 등을 늘려주는 운동으로 관절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가동범위를 넓게하며, 혈액순환과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자세와 몸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주고 심리적으로 불안함,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근육은 보통 37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스트레칭으로 인해 혈류량이 늘어나 1-2도 정도 올라가면서 대사량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이어서 하는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운동 전엔 '동적' 스트레칭
동적스트레칭은 근육과 결합조직을 스트레치하기 위해서 반동을 주거나 상하 좌우로 흔드는 동작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주요 움직이는 근육의 반복적 수축이 길항근의 빠른 수축을 가져오기 위해 쓰이는데, 저항 근육조직에 대해서 일련의 비틀림이나 당김을 통해서 관절 가동범위를 증가시킵니다.
팔 벌려 뛰기, 똑바로 서서 손을 어깨높이로 든 후 무릎을 굽히지 않고 다리를 올려 손을 터치하는 크로스 킥 & 토 터치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동적 스트레칭은 박자, 속도감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고 동적 유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돼 격한 움직임이 있는 운동을 하기 전 하면 좋다. 다만 몸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 하면 다칠 위험이 있고 몸을 자신의 가동범위보다 더 많이 강제로 늘리기 때문에 근육 조직이 스트레칭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짧아 근육이 긴장할 수 있습니다.
- 운동 후엔 '정적' 스트레칭
정적 스트레칭은 특정 근육을 정해서 자세를 취하고 움직임 없이 일정 시간 동안 근육의 늘어남을 느끼는데 그 목적성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햄스트링, 광배근, 흉근 등을 풀 때 정적 스트레칭을 이용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이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이완과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운동 전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일할 때도 필요합니다. 단순 반복 작업 및 불안정한 자세 등으로 허리, 팔 및 어깨의 근육 및 신경조직에 피로가 누적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트레칭은 기지개를 피거나 손으로 목을 지그시 눌러주는 등의 동작 정도도 좋습니다.
'건강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화의 종류와 고르는 법 (0) | 2022.02.25 |
---|---|
나에게 맞는 러닝화 고르는 법 ( ft. Nike ) (0) | 2022.02.24 |
탁구 서브의 종류와 기술 (0) | 2022.02.22 |
탁구의 규칙 및 서브규칙 (0) | 2022.02.21 |
등산 스틱의 사용법 및 효과 (0) | 2022.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