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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러닝)를 하면서 또는 하고 난 후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크게 두 가지 이유로 그런 것입니다.
하나는 러닝 시 자세의 문제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뛰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부상을 야기할 올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고치지 않는다면 나쁜 습관이 몸에 배어 나중에는 고치기도 힘들게 됩니다.
또 하나는 근육(근력)의 부족입니다. 유산소 운동인 러닝도 코어와 하체를 비롯한 여러 근육들이 사용됩니다. 사람마다 근육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러닝의 양도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의 조건에 맞지 않게 이상으로 러닝을 했을 시 관절 부상이나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더 많이 오래 뛰고 싶다면 근력운동도 병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러닝) 시 올바른 자세]
- 시선은 아래를 보지 않고 정면(지평선)을 향한 상태로 허리와 코어에 약간 힘을 준 채로 10도~15도 정도 앞으로 살짝 기울인 채로 뜁니다.
- 양팔은 자유롭게 앞뒤로 움직이되(90도가 이상적) 몸안 쪽으로 향하고 양손이 가슴의 중앙을 넘지 않습니다. 양팔의 앞뒤로 흔드는 반동(탄성)은 러닝의 추진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 오래, 힘 있게 뛸 수 있게 해 주며 양손이 가슴의 중앙을 넘으며 계속해서 뛰게 되면 라운드 숄더(양 어깨가 앞으로 구부러짐)가 될 수 있습니다.
- 골반과 엉덩이는 회전을 최소화하여 몸통이 요동치는 것을 최소화합니다.
- 최대한 조용하고 부드러운 착지를 합니다. 힘을 주며 착지를 할 경우 관절에 무리가 상당하며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 발을 구를 때 발 뒤꿈치부터가 아닌 발의 중간 정도부터 발 끝으로 발을 구릅니다. 첫 착지가 발 뒤꿈치로 했을 때 무릎에 타격이 강해지기 때문에 피로감과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러닝머신에서 주의할 사항]
- 보폭을 크게 뛰거나 걸을 시 러닝머신의 앞부분을 찰 수가 있기 때문에 보폭에 신경을 써줍니다.
- 척추와 목을 고정하고 시선을 정면을 향하되 모니터를 보지 않습니다.
- 균형을 잃는 상황이 아니라면 옆 레일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러닝을 하면서 무릎이나 종아리 통증이 잦았던 터라 올바른 자세와 러닝에 필요한 근력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건강, 미용,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이유로 러닝을 많이들 뛰시지만 잘못된 방법을 뛰었을 때 따라오는 부상이나 통증은 오히려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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