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기의 장점과 이유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지만 많은 분들이 잘 지키지는 못하고 있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의식하고 마시지 않는 이상 사실은 하루 권장량을 온전히 채워 마시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물 마시는 것의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될까요?

보통 하루에 식수 2L 정도를 하루 권장량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매일 필요한 물의 양은 활동량이나 땀의 양, 음식 섭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다 다릅니다. 이로 봤을 때 보편적으로 추천하는 양의 2L를 표준값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조절해서 생각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수, 채소나 음식에 포함된 물의 양, 음료의 수분을 통틀어 하루 평균 권장 물의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3.7L, 여성의 경우 2.7 L 정도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물 마시기는 음료보다는 식수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체온과 비슷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온도입니다.

 

물 마시는 것의 장점(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땀을 흘리고, 소변과 대변을 배출하는데 물을 필요로 합니다.
• 피부 건강과 미용,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물을 자주 마심으로서 피부의 탈수를 막아 전신의 피부에 수분감과 탱탱함을 유지할 수 있고, 피부 주름과 질환 등에 강해집니다.(노화방지) 또한 물을 마심으로 인해 포만감을 약간식 느끼기 때문에 과식을 막고, 신진대사 촉진, 타액의 생산으로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체중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 관절이나 척추 등 연골은 약 8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는 관절의 유연함, 통증감소에 효과적입니다.
• 숙면에 효과적입니다. 사람은 자면서 체내의 물을 대사과정에서 사용하는데 탈수감이나 갈증을 느끼면 깊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 호흡기 건강에 도움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천식, 알레르기가 악화될 수 있으며, 물을 마시는 것은 목의 염증이나 기침을 완화시켜 줍니다.
• 신장은 몸의 체액을 조절하는 기관인데, 물이 부족하면 신장 질환이나 결석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의 섭취는 신장의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 혈액의 약 90%가 수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물의 섭취는 온몸의 산소공급에 효과적이며, 혈액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 구취(입냄새)에 도움이 됩니다. 입안을 청결하게 도와주며, 음료 대신 물을 섭취하면서 충치예방도 됩니다.

물의 권장량과 장점(효과)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면서 지키기가 쉽지가 않죠. 그렇지만 물 섭취의 장점을 자세히 알고 보면 좀 더 의식하고 마시게 될 것입니다. 의식하고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같이 실천해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