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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포츠

달리기(러닝)의 올바른 자세와 이유

by 스니컹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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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러닝)를 하면서 또는 하고 난 후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크게 두 가지 이유로 그런 것입니다.

하나는 러닝 시 자세의 문제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뛰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부상을 야기할 올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고치지 않는다면 나쁜 습관이 몸에 배어 나중에는 고치기도 힘들게 됩니다.

하나는 근육(근력)의 부족입니다. 유산소 운동인 러닝도 코어와 하체를 비롯한 여러 근육들이 사용됩니다. 사람마다 근육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러닝의 양도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의 조건에 맞지 않게 이상으로 러닝을 했을 시 관절 부상이나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더 많이 오래 뛰고 싶다면 근력운동도 병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러닝) 시 올바른 자세]

  • 시선은 아래를 보지 않고 정면(지평선)을 향한 상태로 허리와 코어에 약간 힘을 준 채로 10도~15도 정도 앞으로 살짝 기울인 채로 뜁니다.
  • 양팔은 자유롭게 앞뒤로 움직이되(90도가 이상적) 몸안 쪽으로 향하고 양손이 가슴의 중앙을 넘지 않습니다. 양팔의 앞뒤로 흔드는 반동(탄성)은 러닝의 추진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 오래, 힘 있게 뛸 수 있게 해 주며 양손이 가슴의 중앙을 넘으며 계속해서 뛰게 되면 라운드 숄더(양 어깨가 앞으로 구부러짐)가 될 수 있습니다.
  • 골반과 엉덩이는 회전을 최소화하여 몸통이 요동치는 것을 최소화합니다.
  • 최대한 조용하고 부드러운 착지를 합니다. 힘을 주며 착지를 할 경우 관절에 무리가 상당하며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 발을 구를 때 발 뒤꿈치부터가 아닌 발의 중간 정도부터 발 끝으로 발을 구릅니다. 첫 착지가 발 뒤꿈치로 했을 때 무릎에 타격이 강해지기 때문에 피로감과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러닝머신에서 주의할 사항]

  • 보폭을 크게 뛰거나 걸을 시 러닝머신의 앞부분을 찰 수가 있기 때문에 보폭에 신경을 써줍니다.
  • 척추와 목을 고정하고 시선을 정면을 향하되 모니터를 보지 않습니다.
  • 균형을 잃는 상황이 아니라면 옆 레일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러닝을 하면서 무릎이나 종아리 통증이 잦았던 터라 올바른 자세와 러닝에 필요한 근력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건강, 미용,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이유로 러닝을 많이들 뛰시지만 잘못된 방법을 뛰었을 때 따라오는 부상이나 통증은 오히려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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