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 아닙니다. 하루에 8시간(더 많고 적은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정도를 일하고 심지어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5시간 정도를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사실상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일하는 시간이 줄었다고 하지만 직장 내 우울증으로 검사를 받는 사람의 수는 오히려 늘었다고 합니다.
의욕 없음, 슬픔, 불안, 집중력 저하,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감, 지루함 등은 직장 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느끼는 증상들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는 이유와 자신의 우울증 식별, 그리고 그랬을 때에 자신을 돌보는 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직장 내 우울증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직장 내외의 모든 생각, 행동, 감정 등 요인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숨기는 것에 능숙하다면 직장 우울증의 징후는 동료에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직장 내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 이유는 또 다양합니다.
저임금, 불규칙한 근무시간, 유해한 직장 환경, 직장동료나 상사와의 관계(괴롭힘이나 차별), 통제할 수 없는 문제, 일과 생활의 불균형, 자신의 목표나 가치와 맞지 않는 업무, 과로 등 정말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요즘 들어서는 개인의 시간이 존중받는 것을 굉장히 선호하는데 거기서 맞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늘고 있습니다.
[직장 내 우울증 식별]
- 자신에게 있어 일이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고 생각되고, 일에서 벗어나도 일에 대한 생각과 불안 등이 있다.
-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긍심이 없고 일에 대한 동기 부족과 지루함, 무기력함이 느껴진다.
- 직장 내에서도 일에 오랫동안 집중을 못하고 잦은 실수가 있다.
- 계속해도 새로운 정보나 일에 대해서 관심이 생긴다.
- 의사표현이나 결정하는 데에 있어 소극적이다.
- 지각과 결석이 잦다.
- 일이 끝나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알코올에 의존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있어서 일을 그만두거나 이직을 하는 것만이 답일까요? 스스로를 돌보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 중간중간 스트레칭이나 시간이 된다면 10분 정도라도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몸을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립니다.
- 앉아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거나 명상을 합니다. 머리속을 비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을 느끼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유쾌한 영상이나 일과 상관없는 재밌는 여러 매체를 이용하세요.
-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도록 싫은 일의 작은 일에는 거절하세요. 거절할 수 있는 작은 일을 거절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의사표현이 늘어나고 직장 내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생기는 것에 의욕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법이 영향이 미치지 않을 정도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도움을 청하세요. 직장 내 직원 지원 프로그램이나 동료, 상사와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직장 밖에서 심리치료사, 상담사, 정신과를 통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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