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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포츠

야간 러닝(달리기)시 주의할 점. Tips

by 스니컹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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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러닝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일정 이후에 저녁, 야간 러닝을 뛰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해가 진 후인 저녁, 야간에 뛰는 것이기 때문에 오전이나 낮에 뛰는 것보다 안전상 위험요소가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에 따른 주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잘 보고, 잘 보여야 합니다. 해가 지고 뛴다는 것은 나의 시야도 좁아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주변의 차나 자전거, 사람을 조심하고 뛰는 바닥의 상태 즉, 땅에 구멍이나 요철, 턱이나 돌 등의 지면 상태를 잘 체크하며 뛰어야 합니다. 발을 잘못 디뎠을 때 곧바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만 잘 본다고 위험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잘 보여야 마주오는, 뒤에 오는 차나 자전거 등이 보고 피하거나 대처가 가능합니다. 

- 가시성이 높은 밝은 옷을 입고, 조명이 있는 도로나 트랙을 선택합니다. 환경이 어두운 곳에서 뛰어야 한다면 헤드랜턴이나 빛의 반사율이 높은 밴드나 그런 것이 가능한 옷을 입어줍니다.

  • 잘 아는 길을 선택하세요. 지반의 상태나 조명 여부 등 내가 평소에 잘 아는 지형과 코스를 선택하여 뛰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의 소리를 잘 들으세요. 저도 그렇지만 러닝 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노래를 들으며 뛰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겁니다. 주변 차의 접근이나 사람, 동물 등의 소리나 잠재적 공격성이 있는 소리에 항상 열려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노래를 듣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음량을 낮게 유지해주세요.
  • 러닝 크루, 파트너와 함께 뛰세요. 적어도 한 사람과 같이 뛰는 것이 여러 위험 요소에서 멀리 벗어날 수 있으며 혹여나 곤란하거나 위험 상황이 닥쳐도 누군가에게 연락하거나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 좌우를 잘 살피고 눈 마주치는 것에 익숙해지세요. 트랙이 아닌 도로의 코스에서 뛴다면 더욱 중요한데, 도로의 상황이나 표지판 등을 살피고 항상 좌우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마주오는 차량이나 자전거, 사람 등과 눈을 마주치며 짧게라도 상대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야간 러닝 시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멋진 러닝을 오랫동안 뛰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의사항들도 잘 숙지하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러닝을 위해서도 야간 러닝을 하신다면 꼼꼼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야간 러닝(달리기)의 장점

일어나기 힘들고 바쁜 일정으로 가득 찬 아침에 뛰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해가 진 후의 바깥공기를 마시면서 뛰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저녁, 야간 러닝

nikenew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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